동국 s&c

 

 풍력주 중 대장에 가까운 종목.
오늘 강하게 수급이 들어오면서 8000원을 돌파하고 내려와서 7400~7500원대에서 눌림을 주는 모습이다.
윗꼬리가 꽤 달려 나와서 위쪽에 매물을 조금 소화한 듯 보이고 무엇보다 외인 기관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지금의 모습을 만든 것이 아직 끝이 아니다 라는 걸 알리는 것 같다.
왜 산걸까?
추후에 눌림을 주면서 물량을 털어나갈지 아니면 정책을 믿고 물량을 또 모아서 10000원대 위로 올려다 놓을지..수급을 잘 지켜볼 필요가 있다.

 5/21일에 갭으로 상한가를 갔을 때 3515원 이고 그 날 이후로 단 한번도 이 가격을 터치 하지 않는다. 그 다음 중요한 자리는 6/26일. 상한가 찍었다가 눌렀다가 몇번의 파동을 주며 상한가에 힘겹게 안착..아마 이 때하고 6/29일에 걸쳐 많은 개미들이 떨어져 나갔을 가능성이 크다. 그 후 5000원을 최대한 깨지 않으면서 눌림을 8거래일동안 주고(물량을 다시 매집 한 것으로 보인다) 7/9일 갭 상승하며 강한 상승을 줬다. 그 후에 아마 6000원의 지지라인을 만드는 척 하며 살짝씩 6000원을 깨면서 지지라인을 흔들고(뭔가 시간에 쫓기는 느낌..) 7/16일 윗꼬리 달린 대량 거래 발생시키며 6000~7000원 사이의 단타성 매물을 소화시켰다. 그 후 2 거래일 동안 윗꼬리를 잡아 먹으면서 상방으로 고개를 들기 시작. 그리고 오늘 7/21일 거래량을 동반하여 강하게 반등해 줬다. 세력들의 흐름을 보면 천원 단위로 뭔가 주가를 핸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백원 단위로도 의미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도 마감 단위가 7560원...주봉과 월봉으로 보면 8000원과 9000원 사이에도 매물이 꽤 있을 수도...

 이제 지금의 상황에 와서 또 7000원 초반까지 눌림을 주면서 물량을 모을 런지 아니면 이대로 급등하면서 한 번에 매물 뚫고 만원 위에까지 갖다 놓을런지...아니면 여기서 고가 놀이 하며 조금씩 털면서 헤드앤숄더로 차트를 만들어 버릴지 아무튼 중요한 자리가 계속 해서 나올 듯 하고 단타와 스캘로 잘 대응할 필요가 있다. 정책과 추세는 아직 살아 있으니...끌어 올릴 확률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