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상장한지 얼마안된 코리아센터.
실적좋고 사업좋고 전망도 괜찮..은듯?

그럼 이것저것 분석해 보자.

자기주식 취득공시와 무상증자, 호재성 공시 뉴스가 많이 보인다.

 

공모 후 주가는 하락하다 1/20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함.

그 후에도 그렇게 좋은 반응없이 주가는 하락하다 2월 말쯤 슈팅을 보이고 코로나와 함께 대폭락을 맞게 됨.

주가가 급락한 탓인지 1년간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이 8월에 모든 물량을 매수하여 계약이 해지되고 미래에셋대우의 계좌로 주식이 들어가게 됨.

9/3일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이슈.

10/15 무상증자 공시 - 공시 후 주가는 별 반응 없었음.

10/28 권리락 - 주가는 급등함.

11/9 또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11/20 무상증자 물량 상장 - 상장 2거래일 전 상한가, 상장 1거래일 전 급등하면서 거래량 폭발한 음봉, 정작 상장일엔 급락하면서 무증 물량이 일부 나왔을 듯..상장 전부터 움직인 걸로 보아 대량의 물량이 시장에 풀린 것으로 예상..

11/27 우선주의 보통주가 추가 상장 될 것이라는 공시 추가 상장일은 12/15.
이 후 2월과 3월의 큰 거래량들은 쿠팡이슈들과 언택트 쇼핑, 영국의 몰테일 등등의 테마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3/10일의 대량 거래량일 실린 음봉은 쿠팡 마켓플레이스와 코리아센터의 플레이오토 측의 협업 이슈로 인한 거래량으로 그 이후 음봉을 다 감싸는 봉들이 출현해 주며 주가를 띄워줄 듯 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 이후로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고 박스권에 갇히는 모습을 보였다.

 

 

주봉의 모습. 거래량이 점차 줄면서 9천원대의 매물을 쉽게 뚫지 못하고 윗꼬리를 단 모습이 많이 보임.

 

일자별로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주로 오전 단타 세력들이 많았다가 최근들면서 조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코리아 센터의 주가 움직임을 보면 항상 급등 전에 거래량을 줄이면서 주가가 눌리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3월의 대량 거래량 이후로 성격이 다른 자금이 들어 오는 듯 보이기도 한다. 8200~8300원대 사이까지 내려왔을 때 큰 거래량이 없다면 그 시점에 매수해서 올해 말까지 길게 끌고 가주면 좋을 것 같다. 신탁계약은 올해 11월 8일에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