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우의 급등과 우선주..

 

 

삼성중공우의 차트

 

 

6/2일 카타르발 이슈가 뜬 이후로 계속 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10거래일동안 쉬지 않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누구는 저걸 작전주라 하고 시장의 왜곡 현상이라 한다.

하지만!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저기의 저점에서 잡아서 70만원이상의 고점에 팔고 싶은 게 사람의 끝없는 욕심.

우선주의 급등은 오늘로 끝이 아닐 것이다.

어차피 시장은 반복한다. 또 언젠간 저런 우선주의 시장이 올 것이다.

그 때를 대비해 나도 저 우선주 속에 탈 수 있도록 시장을 노려 보고 기회를 찾는 것도 주식시장의 묘미 ..ㅋ

물론 잘 못 타서 엄청 큰 손실을 볼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분석을 해 볼 필요는 있다. 어떻게 저런 차트가 나올 수 있게 되었는지..

 

차후 차트를 뜯어 봐야 겠다..

 

우선주까지 돌고 나면 시장이 마무리되면서 하락한다는 속설이 있다.

과연 그럴까?

 

..예측가능하면 참 좋겠다만

이미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주식시장이 펼쳐지고 있어서 누구도 예측이 어려운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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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19일자로 차트가 마무리 되는 듯한 모습이다.

장중 종일 급등락을 반복하더니 종가는 592,000원. 시간외는 하한가(533,000원)로 마무리 되고 있다.

 

덩치가 커져서 그런지 한번에 털지 못하고 자잘한 파동까지 보면 적어도 5번가량에 걸쳐 터는 모습을 보인다.

 

 

 

장 시작하자 마자 일부 털면서 간을 보고 2차 털기.

3차 때가 정말 설거지의 정수인 듯...일단 744,000원대의 약한 지지를 강하게 무너뜨리고..

2차 지지라 할 수 있는 546,800원대 부근에 와서 강한 반등을 준다.

그 후로는 갑자기 매수세가 몰리면서 급등, 상방 vi를 몇 번 발동하면서 마지막 큰 물량 털기를 시전한 듯...

4차와 5차 때는 마무리 되는 모습인데 아마 3차 때의 파동에서 물타기한 사람들, 또는 손절하려는 사람들과 빠져나가려는 매도세에 의해 반등은 강하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다..

종가보다 시외에서 하한가로 마무리 되어서 아마 오늘 시초가가 갭하락으로 형성될 것 같은데..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따라 또 한 번의 불꽃 아닌 불꽃을 피울 지도 모른다..

 

 확실한 지지 가격대들은 차트에 나타나 있으니...호가창의 힘과 차티스트라면 그에 맞게 대응하고, 아니라면 쳐다도 보지 말고 다른 좋은 주식을 사길 바란다...ㅎ